By Dhirendra Tripathi
Investing.com -- 월요일 증시는 지난주의 급락을 딛고 상승했다. 에너지주 및 경제 상황에 민감한 경기순환주가 이번 상승을 이끌었다.
에너지 섹터는 투자자들의 원유 수요 증가 예상이 지속됨에 따라 상승했다. 이란에서는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대통령 당선자가 협상을 위한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란의 원유 추가 공급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는 국제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글로벌 경제 재개방이 진행된 이후 내년에는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월요일 브렌트유 선물은 약 2% 상승했다.
지난주 미 연준의 FOMC 결과 발표 이후 10월 이래 최대 낙폭을 보였던 시장에는 강세장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돌아왔다.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2022년 밸류에이션에 압박을 줄 수 있지만,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시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방문
화요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의회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 회복을 위한 연준의 지원을 보고한다. 물가 상승에 대한 일부 연준 위원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2. 플러그 파워 실적 발표
화요일에 수소 연료 전지 제조회사인 플러그파워 (NASDAQ:PLUG)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예측치는 주당순손실 8센트, 매출 7,217만 달러다. 올해 플러그 파워의 주가는 12% 하락했다.
3. 추가 주택 데이터
화요일 발표 예정인 5월 기존 주택판매는 4개월 연속 하락이 예상된다. 5월 예측치는 4월의 585만 건보다 낮은 572만 건이다. 최근 몇 개월간 주택 수요 증가로 원목 및 기타 건축 자재 가격이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