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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케미칼, 친환경에너지 인기에 구조적 성장 초입”

입력: 2021- 06- 15- 오전 02:25
수정: 2021- 06- 14- 오후 05:43
© Reuters.  “제이씨케미칼, 친환경에너지 인기에 구조적 성장 초입”

사진=제이씨케미칼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친환경 에너지가 주목받으면서 제이씨케미칼이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14일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바이오연료 전문회사로 구조적 성장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연료 전문 회사로 육상 운송용 바이오디젤 및 친환경 발전 연료 바이오중유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팜유, 대두유 등 자연에 존재하는 유지 성분을 물리,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석유계 디젤과 유사한 액체 연료로 변환시킨 것을 의미한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연료는 화석 연료 대비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이 현저히 적으며 기존의 엔진이나 발전설비를 개조 없이 그대로 활용 할 수 있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에 2021년 실적은 매출액 3344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9%, 93.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씨케미칼의 2020년 매출 구조는 바이오디젤 2279억원, 팜플랜테이션 330억원, 부산물 68억원이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바이오연료 수요와 팜유 가격 상승 및 생산성 증가에 따른 팜 플랜테이션 사업 실적 개선으로 매출액 798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94.3% 증가하며 크게 개선됐다”며 “2~3분기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더욱 뚜렷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우선 2021년 하반기 RFS(신재생연료 의무 혼합비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RPS 상승으로 발전용 바이오중유에 대한 수요 역시 중장기 견조한 수요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팜플랜테이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채산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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