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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부터 미국-한국 증시 따로 간다"…엇갈린 증권사 전망

입력: 2021- 06- 03- 오전 12:10
수정: 2021- 06- 02- 오후 03:41
© Reuters.  "4분기부터 미국-한국 증시 따로 간다"…엇갈린 증권사 전망

한국 증시 등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와 함께 움직여왔다. 미국의 재화 소비에 따라 아시아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좌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일 하이투자증권은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4분기에는 글로벌 재화 소비가 정점을 찍으면서 한국 증시가 미국 증시보다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3분기 중에 코스피지수가 3450으로 고점을 찍고 이후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지적이다. 올 연말까지 코스피지수가 꾸준히 오를 수 있다는 상당수 증권사들 전망과는 엇갈리는 내용이다.

미국의 서비스 소비 중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은 외식, 숙박, 레저, 운송 등이다. 이 업종들은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본격하면서 지난 5월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비스 부문은 미국 전체 고용의 86%를 차지한다. 물가의 62%도 여기서 좌우된다. 시장에서는 미국 6월 고용 등이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서비스 지출이 늘면 재화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며 "쉽게 말해 노트북 살 돈으로 여행을 가기 시작하면 글로벌 제조업 PMI(구매자관리지수)와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정점을 찍고 꺾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재화 소비 위축은 신흥국 증시 수급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에 서비스가 아닌 재화를 팔기 때문이다. 선진국 재화소비가 약해지면 아시아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약화하면서 달러 강세를 촉발할 가능성도 있다. 테이퍼링(유동성 축소) 논의로 미국 증시와 아시아 신흥국 증시가 따로 움직였던 2013년의 흐름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조 위원의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경제 재개 수혜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미국 내 여행, 항공, 영화, 카지노 등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 수혜 가능성도 제기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KS:005930) 등 국내 반도체 주가가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3분기에 일시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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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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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참고만 하소...예측이 정확하면 야들이 찌라시 만들겄소. 당장 투자사 하나 만들어 뛰어들지.
이미 미장으로 많이 옮겨가고있다. 코로나펜데믹 이후로 한국증시 기술주부터 언택트, 컨택트 그외 바닥주 순서대로 꼭대기 찍고 시장에 정체가 생기는 순간이 찾아오게 되어있음으로, 차익을 보는대로 미장으로 옮겨 저울의 균형을 맞추는게 현명해보인다.
중국몽따라간다는말을 돌려서쓰시오 훠훠
아 이 이야기 세번째 듣네... 신빙성생기네...
대선 찬스 때문에 국장에 일부러 비중을 좀 남겨 뒀겼는데 미장으로 더 몰아줘야 하는 건가
소설을 써라
믿지마 전망
지금만 봐도, 두 시장 지수움직임은 큰 차이없지만 개별종목 단위로는 미국시장(다우) 의 움직임이 더 좋습니다.. 수출입동향도 상대적으로 중국이 높아서, 미국은 내수산업으로 소화중인거같고달러가 오르면 환차수익도 얻으니 미국주식 강추!!!
당장 오늘 어떻게될지동모르는데..
테이퍼링하면 신흥국 증시는 디커플링이여 당연한 걸 가지고
믿지마 카더라 뉴스와 전망
자 셋팅 미리다했는데 어케되나보자
해외주식으로 갈아타야재
미국 연준이야 양적완화로 미국채 직접매수하며 수익률 커브를 조작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채권보다 기대 수익률이 낮아진 상황인데 ... 이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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