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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개장체크] 오른 업종 보다 앞으로 오를 인플레 업종은?

입력: 2021- 05- 11- 오후 04:31
수정: 2021- 05- 11- 오전 07:40
[0511 개장체크] 오른 업종 보다 앞으로 오를 인플레 업종은?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에디터]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5월 11일 개장체크

전일 마감한 국내 증시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유입되며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경기민감주, 소비주, 낙폭과대 대형주 등 다양한 섹터에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나며, 코스피가 다시 한번 역사적 신고점에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1.63% 상승한 3,24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서비스 업종, 유통 업종 등을 중심으로 2,357억을 순매수하며 9거래일 만에 매수에 나섰습니다.

기관은 연기금과 투신의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투자가 8,000억에 가까운 대규모 매수를 가동하며 9,705억 순매수로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개인은 1조1,984억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증권 업종이 증시 랠리에 힘입어 급등했고, 운수창고 업종, 섬유의복 업종, 유통 업종 등 소비주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보험 업종이 소폭 하락했고, 의료정밀 업종이 약보합에 머물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48% 상승한 992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213억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IT 업종을 매도하는 가운데, 제약 업종을 매수하며 13억 순매수로 중립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은 374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제약 업종이 백신 관련 기대감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고, 섬유/의류 업종, 유통 업종 등 코스닥에서도 소비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출판/매체복제 업종, 소프트웨어 업종이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주가 강세에도 혼조세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0.55% 상승한 2만 9,518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0.27% 오른 3,427에 마쳤고 대만 가권 지수는 일부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0.29% 내린 1만 7,235에 장 마쳤습니다. 

홍콩 증시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0.05% 하락한 2만 8,595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부진 속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0% 떨어진 3만 4,742에 S&P 500 지수는 1.04% 내린 4,188에 나스닥 지수는 2.55% 하락한 1만 3,401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 연준의 정책을 주시하며 혼조세 보였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1만 5,400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01% 상승한 6,385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08% 하락한 7,123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달러 약세에 0.3% 상승한 1,837.60달러에 유가는 미국 송유관 시스템 조기 복구 기대 속 0.02% 오른 64,92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美 4월 고용추세지수 105.44…전월 대비 상승

● 뉴욕 연은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 3.4%…2013년 이후 최고"

● 시카고 연은 총재 "정책 변화 전에 고용·물가 크게 올라야"

● 매코널 "인프라 계획 최대 8천억 달러여야"

● 골드만, FAAMG'에 역풍 몰려온다…"세율 인상·금리 인상"

● 골드만삭스 "연준 테이퍼링 시기는 내년…美 고용 실망"

● 해킹으로 멈춘 美 최대 송유관 "주말까지 운영 재개"

● 美 FDA "화이자 코로나 백신, 12~15세 접종 승인"

● 파우치 "미국,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도 완화 필요"

● 영국 코로나19 규제 완화…학교서 '노마스크' 권고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SKIET, 오늘 증시 입성…'따상'하면 코스피 시총 23위 직행

● 무디스, 현대제철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안정적' 상향

● 요기요 인수전, '신세계 vs사모펀드' 대결로 압축

● 반도체 호황에 장비수입 급증…자본재 해외의존도 40% 넘었다

● 판커지는 '최저가 전쟁'…대형마트 이어 이커머스 참전

● '슈완스의 저주' 푼 CJ제일제당…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 현대오일뱅크, 수소발전 시장 진출

● "TV 시장 큰 손 잡아라"…삼성-LG가 쟁탈전 벌이는 이유

● 애플·中업체도 탐내는 폴더블폰…삼성 '기술 초격차'로 치고나간다

● "우리도 오리지널 제작사 될 것"…콘텐츠 사업에 공들이는 통신 3社

● 삼성전기, '쌀 한톨 크기' MLCC 덕에 최대실적 예고

● 두산인프라, 배터리팩 자체 개발

● 제2 벤처붐…IPO 계약만 768社

● HK이노엔·바이젠셀·차백신…바이오 '슈퍼 루키' 코스닥 몰려온다

● "야, 나두 상장할거야!"…야나두, IPO 추진

● 마이데이터, 첫발도 못 뗐는데…서비스 가입 1人 최대 5개로 막나

● 인허가권 쥔 환경부, 16곳 수소충전소 추진

● 공정위, 해운사 가격 담합 제재 착수

● 페이大戰 뛰어든 금융지주 '新병기' 뭘까

● "아직도 서류 종이로 내라니"…47% 보험금 청구 포기 경험했다

● 삼성생명, 임금 4.5% 올린다

● 3억달러 지속가능채권…KB국민카드, 흥행 성공

● 고용·배당늘린 SK하이닉스, 4조8000억 사회적 가치 창출

● 구본준 회장 아들 구형모, LX홀딩스 상무로

● 현대차, 전기차 픽업해 충전·세차 서비스

● "대기업에 중고차시장 개방" 온라인 서명 10만명 돌파

● 네이버·서울대, 국내 최대 AI연구센터 짓는다

● SK C&C-영림원소프트랩, 산업별 고객 맞춤 솔루션 개발

● 1분기 어닝쇼크…엔씨소프트에 무슨 일이

● 뉴보텍 "땅 파지 않고 노후 상하수도관 재생"

● 케이비오토텍, 버스용 공기청정기 개발

● "KT, 로봇플랫폼 3분기 서비스…배달·돌봄·물류 집중 공략"

● 코로나에 배달 폭증하자 매출 104%↑…'반사이익' 본 회사

● 이노션, 검색광고 시장 공략 강화…데이터마케팅 기업 '디퍼플' 인수

● '전국 최대' 서울대병원 데이터, AWS 클라우드로 100% 활용

● 덴티스 "투명교정 국내 1위 할 것"

● 한미약품 '자가검사키트', 약국·온라인서 판매 시작

● 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 원료 위탁생산

● K바이오, 'mRNA 치료제' 개발 고군분투

● 한독·CMG제약, 표적항암신약 기술수출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첫 수출

● 국내 최초 인도 변이 검출…코젠, 12종판별 키트 공급

● 1초에 4병씩 팔렸다…칼로리 쏙 빼니 매출 급증 음료는?

● 동원F&B 한식브랜드 '양반',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리뉴얼

● 백화점 질주…롯데쇼핑, 1분기 웃었다

● 대통령 말 한마디에…국내 백신개발주 일제히 급등

● "SK바사 코스피200 특례편입 주목"

● '에너지 자회사의 힘' GS, 흑자전환 성공

● '보복소비 최대 수혜株' 한섬, 어닝서프라이즈에 7%대 급등

●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국내외 기업 속속 뛰어든다

● 에이치쓰리코리아, 온실가스 배출 없는 '그린 수소' 국내 첫 생산

■ 체크포인트

· 일정

SKIET 신규상장

삼성전자 (KS:005930) 비스코프 홈 런칭 행사 

게임빌, 횡스크롤 신작 RPG 로엠 글로벌 출시

· 경제지표

한국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월간 재정동향

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3월 가계지출

중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

· 실적

KT, SK텔레콤, 강원랜드, 스카이라이프, 한화솔루션, 한온시스템, 휴젤, 애경산업, GKL, 제노레이, DL이앤씨, DL건설. DL, 코오롱 글로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누스, 더블유게임즈, 동양생명

■ 체크포인트와 전망

악재였던 공매도와 금리 인상 공포가 가라 앉으며, 국내 증시는 새로운 고점 경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플레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에 하나금융 그룹의 이재선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오른 업종보다 향후 오를 인플레 관련 업종을 찾는다면 미국의 소비 인플레이션 관련 주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첫번째는 IT 업종 중 경기 사이클과 궤적을 같이 하는 반도체 업종이며, 두번째는 재량소비재 업종 중 미국 소비와 관련이 높은 자동차 업종과 의류 업종을 꼽았습니다. 

특히 의류 업종은 미국 소비심리 지수와 동일한 궤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이 연초 이후 낮아져 9배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 이후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반영돼 단기 물가를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에 과거의 상황과 비교해 현재 2월 이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산업재·소재·에너지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지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5월 11일 개장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 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이보미 에디터 qhal032277@naver.com

최신 의견

곡물 원자재 금융까지 다 떨어짐 금과 해운은 계속상승 특히 해운은 초 고공행진
김종효 선임기자님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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