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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브런치] 대한항공도 '하늘 나는 車' 사업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05- 06- 오후 08:19
수정: 2021- 05- 06- 오전 11:40
© Reuters.  [0506 브런치] 대한항공도 '하늘 나는 車' 사업 외 경제금융뉴스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삼성전자 평택 3캠퍼스 착공 임박…D램 낸드 초격차 속도낸다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3캠퍼스(P3) 건물 공사를 조만간 시작해 이르면 내년 4월 장비를 반입하고 양산 준비에 돌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발맞춰 평택 P3는 7세대 적층(V) 낸드플래시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반 D램 등 최첨단 메모리 제품을 우선 양산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대한항공도 '하늘 나는 車' 사업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UAM을 새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구상에 따른 것으로, 기체 제작기술과 항공관제 시스템 분야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UAM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현대자동차, 한화그룹과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됩니다.

▲SK-두산, UAM '심장' 수소전지 격돌…"우리가 시장 표준"

SK와 두산그룹이 각자 개발하는 수소연료전지의 표준화를 두고 정면 대결에 나섭니다. SK E&S는 액화수소연료전지를, ㈜두산은 기체수소를 표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표준을 앞세워 현대자동차와 한화, 대한항공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술 뻥튀기' 마이크론에 발끈…삼성 "D램 회로폭 정확히 공개"

삼성전자는 앞으로 자사 D램의 선폭을 정확하게 공개하고 기술 경쟁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론이 지난 1월 “1a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했다”고 전격 선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자사 D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입니다.

▲TSMC, 미국내 공장 1곳서 6곳으로 늘릴듯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공장 규모를 당초 계획한 1곳에서 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늘려달라는 미국 정부의 요구에 TSMC가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기아 EV6, 유럽 사전예약 대박 조짐

올 하반기 유럽에 출시되는 기아의 야심작 EV6가 판매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럽 내 EV6 사전 예약 건수는 7300여 대에 달합니다. 주행거리와 가속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입니다.

▲덩치 '확' 키운 한화토탈…年 112만t 폴리프로필렌 뽑아낸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한화토탈이 38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대산공장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국내 최대인 연간 112만t의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또 가스 전용 분해시설에 1500억원을 투자해 에틸렌 15만t 생산능력을 확충했습니다. 이번 증설 프로젝트 완료에 따라 연간 8400억원가량의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M&A 심사, 6월 '최종 결론'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사를 착수 2년 만에 마무리합니다. 공정위가 다음 달 말 전원회의(심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유럽연합(EU)의 결정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중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시간 넘는 카톡 장애...이용자 불편에 인증 서비스 긴급전환도

어젯밤(5일) 카카오톡이 2시간 넘게 메시지 송수신이 멈추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한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장애는 이른바 '넷플릭스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의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몰려드는 일감 다 포기할 판"…중소기업들 '초비상'

7월부터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 52시간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중소기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 산업의 기반인 제조업은 13만6000개 사업장이 적용대상에 포함됩니다. 글로벌 수요 회복에 따라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연구개발 비중이 큰 반도체 IT 바이오업종에도 타격이 클 전망입니다.  

▲98% 수입 차량용 반도체 MCU, 국내 첫 개발·출시

올 들어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이 극심한 가운데, 국산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처음으로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팹리스) 텔레칩스가 삼성전자의 위탁생산 시설(파운드리)을 통해 지난달부터 시범 생산한 것입니다. 현대모비스 역시 국산 MCU 탑재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정위, '하도급업체에 부당특약' 포스코건설에 과징금

포스코건설이 하청업체에 갑질을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포스코건설에 과징금 14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하청업체에 부당 특약을 통해 비용을 떠넘기고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의 혐의입니다.

▲네이버, 해외채권 5억달러 또 찍는다…3월과 동일조건 '리-탭' 발행

네이버가 지난 3월 5억달러(약 5천643억원) 규모의 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해외채권을 3월 발행한 채권과 동일한 조건(re-tap)으로 추가 발행합니다. 당시 채권 발행에서 풍부한 투자 수요를 확인한 만큼 두 달 만에 추가 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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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중이라도 금융 인허가 심사"…삼성카드 마이데이터 길 열리나

금융당국이 금융권 인허가·승인 심사 중단 제도 개선안을 밝혔습니다. 심사 중단을 위한 구체적 요건과 재개 절차를 규정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습니다. 제재와 소송 등으로 중단됐던 삼성카드와 BNK경남은행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심사가 정부의 제도 개선으로 재개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주목됩니다.

▲산은캐피탈 '대부업 대출' 내년부터 완전히 손 뗀다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이 대부업 대출에서 완전히 손을 뗍니다. 국책은행 계열사가 대부업에 돈을 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에 따른 조치입니다. 산은캐피탈은 기존에 거래하던 대부업체에 추가 대출을 중단함으로써 내년 1월까지 대부업 대출 전액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한국팜비오 "10년내 '매출 1조 클럽' 가입"

알약 형태의 장 정결제 ‘오라팡’으로 대박을 터뜨린 한국팜비오가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원료의약품 제조 등 신사업에 뛰어들고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입니다.

▲불면증·알코올중독증까지…이젠 게임·VR로 치료한다

게임,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가 이르면 연내 출시됩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최근 호흡재활용 디지털 치료제 ‘레드필 숨튼’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가 국내에서 임상에 들어간 건 이 제품이 두 번째입니다.

▲"새벽배송 전국구 가자"…SSG닷컴, 마켓컬리와 '전면전'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SSG닷컴이 수도권에만 시행하던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오는 7월부터 충청권으로 확대합니다. 수도권에 2년여 만에 전용물류센터(자체 명칭 ‘네오’) 투자도 재개합니다. 선발주자인 마켓컬리와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한 셈입니다. 

▲밥솥명가 쿠쿠, 냉방가전 도전…에어서큘레이터 이달 출시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렌탈 기업 쿠쿠홈시스가 여름 가전제품을 선보이며 냉방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쿠쿠홈시스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며 냉방 효율을 높이는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를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습기를 잡아주는 이점이 있어 여름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년 묵은 터키 리스크 털어내는 CJ CGV, 실적 정상화 가시밭길

CJ CGV가 오는 24일 터키 최대 영화사 마스엔터테인먼트그룹(마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재무적투자자(FI)와 맺은 파생상품계약 정산금 3532억원을 지급하고 지분을 되사옵니다. 회사 측은 “경영상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재무구조 개선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란 게 신용평가사와 증권업계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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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암호화폐 제도화 안 한다는데…편의점·카페·영화관, 일상 파고드는 코인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암호화폐가 일상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카페나 영화관 등 7만 개 넘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 대신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경남 거제시 등 전국 지자체는 체납자의 암호화폐 찾기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5월 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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