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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개장체크] 심상치 않은 물가, 성장률 제한 경계

입력: 2021- 04- 15- 오후 05:07
수정: 2021- 04- 15- 오전 08:10
© Reuters.  [0415 개장체크] 심상치 않은 물가, 성장률 제한 경계

© Reuters. [0415 개장체크] 심상치 않은 물가, 성장률 제한 경계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에디터]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4월 15일 개장체크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실적 기대감에 따라 종목별로 주가의 탄력은 차별화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42% 상승한 3,182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1050억을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서는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오후 들어 매수 강도를 높이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1,780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003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보험 업종, 섬유의복 업종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업종이 POSCO의 리튬 사업 본격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통신 업종이 차익 매물에 하락했고, 전기전자 업종이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4% 상승한 1,01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IT 업종을 중심으로 219억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바이오 섹터를 중심으로 163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2억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이 상승했고, 섬유/의류 업종이 코스닥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제약 업종이 하락했고, 오락,문화 업종, 방송서비스 업종이 최근의 강세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영향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존슨앤 존슨 백신 우려에 0.44% 하락한 2만 9620에 장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빅테크 기업 우려 완화에 0.6% 상승한 3416에 대만 가권지수는 0.24% 오른 1만 6,865에 홍콩 항셍지수는 1.42% 뛴 2만 8900에 장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실적 호조에도 고점부담과 국채 금리 상승에 혼조세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16% 오른 3만 3730에 S&P500지수는 0.41% 하락한 4124에 나스닥 지수는 0.99% 떨어진 1만 3857에 장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는 얀센의 백신 접종 중단 소식과 함께 혼조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17% 하락한 1만 5,209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4% 오른 6,208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71% 상승한 6939에 마쳤습니다.

금은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0.7% 하락한 1,736.30달러에 유가는 원유 수요 전망 개선에 4.9% 상승한 63.15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中 지리차, 스팩 통해 나스닥 상장 검토

● '틱톡' 바이트댄스, 2분기 홍콩증시 상장

● 명품 '보복소비'…루이비통 매출 30% 급증

● JP모건,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 웰스파고, 1분기 순익 예상치 상회

● 美 3월 수입물가 전월비 1.2%↑…월가 예상 상회

● 유로존 2월 산업생산 전월비 1.0%↓…예상보다 더 감소

● 전문가들 "유로존 2월 산업생산 부진했지만 개선될 것"

● 핌코 "미 10년 국채수익률 더 오를 것…연준이 ECB보다 더 예측 가능"

● EIA 원유재고 589만배럴 감소…예상치 250만배럴 감소

● IEA,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 하루 570만배럴로 상향

● "채권 투자자, 인플레보다 QE 테이퍼링 우려 키워"

● "연준의 너무 이른 테이퍼링은 침체 야기할 수도"

● 파월 "주된 위험은 코로나19 재급증"

● TD 증권 "BOE 5월이나 6월에 QE 확대할 것"

● 코인베이스 시초가 350달러…기준 가격 250달러보다 높아

● EU 의약품 규제당국 "J&J 효능이 위험 능가…EMA 평가 중"

■ 국내 산업 및 기업뉴스

● SK 이어 현대차·한화도…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 거나

● 11번가·티맵모빌리티·웨이브…알짜 자회사들, 줄상장 '채비'

●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전…네이버·카카오 격돌

● LG화학 (KS:051910), 세계 최대 탄소나노튜브 공장 가동

● 포스코, 전기차 100만대분 생산…광양에 리튬공장

●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 美 상장 나서는 '그랩'…네이버 3000억·SK 2400억 '대박'

● '천스닥' 이후…개미는 반도체 소·부·장株 담았다

● 등교 수업 다시 중단되나…온라인 교육株 '수직상승'

● 신풍제약 "제약·바이오기업 M&A 나설 것"

● 삼성전자 (KS:005930) D램 낸드 초격차 위태롭다

● LG 사면 LX까지…인적분할이 투자기회 될까

● 美·中 태양광 갈등…한화솔루션·OCI, 반사이익에 웃음꽃

● 신라젠 '새 주인'에 엠투엔…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메드팩토, 삼바에 항체치료제 위탁생산

● 동국제약, 전문의약품 확 키운다…전립선비대증 복합신약 도전장

● '혈당측정기' 국내 1위 아이센스 "美시장 진출"

● 삼성ENG, 사우디서 7350억 수주

●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 효과?…남양유업 '주가 띄우기' 의혹

● "반도체 전쟁 격화, 이재용 사면해야"…손경식 회장의 고언

● 한달새 15% 오른 SK텔레콤, 회사 쪼개 반도체 ICT 투자 확대

● SGC솔루션, 드럼세탁기 도어글라스 국산화…위니아전자에 납품

● 넷마블 신작 게임 '제2의 나라' 6월 출격

● 네이버 '유료 실험'…콘텐츠 장터 연다

● 카카오, 패션몰 '지그재그' 합병

● 삼성重, 선박용 냉열발전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 포스코인터 "식량사업으로 매출 살찌우겠다"

● SK이노 울산공장, 그린팩토리로 변신

● 경영 정상화 마친 동부건설, 회사채 발행 추진

● 쓰레기산 태우는 시멘트의 친환경 변신…"5년내 脫석탄 하겠다"... 시멘트업계 산증인 홍사승 쌍용C&E 회장

● CJ프레시웨이, 팜에어한경 도입…"식자재 구입 가격 정확히 예측"

● 치킨·테진아 웃고, 카스 울었다

● KTB증권, 유진저축은행 품는다

● '브랜드 로열티'에 발 묶인 세븐일레븐

● '푸드테크' 기업에 벤처캐피털 투자금 몰린다

● "리튬값 3년 만에 빅사이클…'리튬' 담은 ETF 사라"

●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서 100억 유치

● 가구-렌털기업, 1조5000억 침대시장 쟁탈전

● 배달지원 '쿠팡이츠서비스' 분사

● 삼성 "역대 최강 온다"…28일 노트북 언팩

● 국민은행 알뜰폰 사업, 2년 연장

● 삼성 '13조 상속세'…연부연납 활용, 이달 낼 2조 중 1.2조 대출 예상

● "최저가에 포인트5배 적립까지"…롯데마트 이마트에 맞불놨다

● CJ올리브영 건강식 매출 '쑥'

● 현대일렉, 펌프킨·차지인과 협력…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구축한다

● LG 오브제, 상복 터졌네…레드닷·iF 디자인상 수상

● 삼성전자, 美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수상

● 공정위, GS리테일에 54억 과징금

● 무신사의 무서운 질주…매출 51% 늘어 3319억

● 화장품 '보복소비'…1분기 실적 기지개

● 코인베이스 상장…날개 단 비트코인株

■ 체크포인트

일정

금융통화위원회

확대경제장관회의

경제지표

일본 2월 소매판매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는 계속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완만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미국의 금리 인상 그리고 국내 기업 실적 등 다양한 불확실 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개인의 매수세를 끌어올릴 강한 모멘텀 또한 필요한 시점입니다.

간밤 글로벌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다시 불안한 장세가 연출된 만큼 하나금융그룹의 나중혁 연구원은 1/4분기의 미국 경제가 강한 경기 회복 시그널을 보이며 경기 낙관론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 2/4분기에는 막대한 유동성,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강한 경기 회복세, 여기에 강력한 재정 정책 등이 미 연준의 예상과 달리 다소 과도한 물가 상승 압력을 유발할지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소비자물가와 중국3월 PPI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점 등이 이러한 우려를 현실화 할 수 있다는 경계감을 갖게 합니다. 

최근 주요국 물가지표가 전문가들의 컨센서스를 상당 폭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이러한 흐름이 장기 국채 금리를 압박할 가능성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시중 금리의 가파른 오름세는 자칫 민간 소비를 주도하는 가계의 실질 소득 감소로 이어져 성장률 회복(기업 실적)을 제한할 가능성을 일부 경계해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계속 해서 기업 실적을 주시하되, 금리 상승 여파 등을 고려해, 일부 경계감을 가지고 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4월 15일 개장체크였습니다.

이보미 에디터 qhal032277@naver.com

최신 의견

감사합니다
어휴 남X ㅋㅋㅋ 쓰레기
크 감사합니다
김종효 선임기자님 어디 가심?
숏 칠수있나 떠보는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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