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우주항공(KAI)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한국항공우주(KAI)가 테슬라CEO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X와의 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KAI와 스페이스X 간 계약에 밝은 한 관계자는 인포스탁데일리에 "KAI가 운용할 발사체 관련 서비스를 스페이스X에 맡기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가 카이에 제공하는 발사체 서비스는 위성 발사체 서비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 간 계약규모는 총 120억원 규모로, 최종 계약 체결은 이르면 이달 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KAI 관계자는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단계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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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