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3월02일 (로이터) - 올해 유로존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급격하게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로 가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중앙은행(ECB)의 수용적 통화 정책이 여전히 적절하다고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가 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슬로베니아 중앙은행에서 행한 연설에서 ECB 정책위원도 겸하고 있는 바이트만 총재는 "유가가 더 오르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올해 인플레이션은 지금까지 추정한 것보다 훨씬 오를 가능성이 크다. 독일의 경우 전망치를 0.5% 포인트 더 상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존 전체로 봐도 비슷한 조정이 필요한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