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정부, 얀센 600만 · 화이자 1000만 명분 백신 계약 체결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얀센,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얀센은 당초 예정된 물량 200만명분보다 많은 600만명분을 계약했고,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연금펀드로 옮기길 잘했네”…동학개미 수익 ‘쏠쏠’
코스피 3000 시대가 거론되는 가운데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 등 연금펀드로 몰려간 동학개미들이 쏠쏠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펀드가이드에 따르면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은 14.1%, 퇴직연금펀드는 9.5%를 기록한 반면 연금저축보험은 원금손실 위험이 없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연 1~2%대에 불과해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한화시스템, 美 위성안테나 업체에 3000만弗 투자
한화시스템이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에 나섭니다. 한화시스템은 미국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 제이알글로벌리츠, MSCI 및 FTSE 지수 편입.."수급 확대 효과 기대“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 18일 글로벌 지수인 MSCI와 FTSE 지수인 글로벌 인덱스에 편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관계자는 이번 편입은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안정적인 수급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전했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또 최고가 경신...7만4900원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5% 오른 7만4900원을 기록 중이며, 이는 사상 최고가입니다.
▲ KCC, 車헤드램프용 도료 세계 최초 'AMECA 8년 인증' 획득
KCC는 자체 개발한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가 세계 최초로 'AMECA 8년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MECA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주행하는 자동차 내부 장비의 안전성과 적합성 등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AMECA 인증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필수 인증입니다.
▲ 美 연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HSBC 미국 법인` 탈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하반기 대형 은행을 상대로 스트레스테스트를 한 결과 대부분의 은행들이 스트레스 강도를 견딜만 할 자본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HSBC 미국 법인은 탈락해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래차 뛰어든 LG전자…'세계 3위' 마그나와 손잡았다
LG전자가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 미래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과 전기차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석으로 시장에서는 합작회사가 애플의 차세대 전기차에 전기차 모터 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年매출 43조원…애플카 생산파트너로 거론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2024년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시스템 전기차의 개발 파트너로 마그나를 꼽고 았습니다. 마그나는 연매출 약 43조원의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업체입니다.
▲ 조선3사, 사흘동안 5.1조 '잭팟'…막판 수주몰이 불붙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가 사흘 동안에만 5조1천억원이 넘는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말 수주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로써 조선 3사가 막판 대량 수주에 성공하게 되면서, 연말 수주 목표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 SK이노 영업손실 2조 훌쩍...코로나에 정유4사 성적표 '처참’
국내 정유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최악의 한해를 보낸 가운데, 업계 1위인 SK이노베이션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조원을 넘기면서 처참한 성적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백신 접종 확대와 경기 정상화가 기대되는 내년 하반기에 실적이 본격 반등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롯데케미칼 매출 20%내는 대산공장 다시 돈다
롯데케미칼이 9개월간 멈춰섰던 대산공장 재가동과 함께 실적 반등에 나섭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정상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반 토막이 났던 영업이익을 끌어올려 내년도 1조 클럽 복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현대차, 러 GM공장 인수…年10만대 증산 공격경영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M이 2008년 3억달러를 투자해 세운 이 공장은 연간 10만대 생산 능력을 갖췄지만 2015년 7월 GM의 외국 사업 축소 결정에 따라 폐쇄됐었습니다. 이번에 현대차가 GM 측에 얼마를 주고 공장을 인수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네이버웹툰 드라마 '스위트홈' 넷플릭스 8개국 1위
네이버에 따르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이 한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카타르 태국 베트남 등 총 8개국에서 넷플릭스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더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돼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건을 달성했습니다.
▲ 롯데마트, 한국형 `홈디포` 만든다
롯데마트가 서울 노원구 중계점에 한국형 홈센터 파일럿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는 영업면적 724㎡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히 소품을 장식하는 수준을 넘어 집 전체를 스스로 개조하고자 하는 전문적인 수요까지 충족하는 인테리어 점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구현모 KT 주가부양 총력전…올들어 두번째 자사주 매입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이 또다시 자사주 매입에 나섰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 16일과 18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총 40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번 매입으로 구 대표는 KT 주식을 총 2만3563주 보유하게 됐습니다.
▲ 서학개미, 50일새 테슬라 (NASDAQ:TSLA) 1조원 쓸어담았다
해외 주식에 빠진 서학개미들이 전기차 관련주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부터 중국의 전기차 업체 니오, 샤오펑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 세 곳에만 50일 새 1조4000억원 넘는 자금을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테슬라로, 약 50일동안 총 1조 15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 잘나가는 '액티브 ETF'…국내도 본격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간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고르는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가 24일 상장됩니다. 이는 전체종목의 약 30%를 매니저 재량으로 구성하는 상품으로, 이번에 나오는 ETF는 국내 혁신성장 기업을 테마로 투자하며, 에프앤가이드 K-이노베이션지수를 비교지수로 합니다.
▲ EU “영국과 유럽연합 브랙시트 이후 무역 합의 가까워지고 있어”
EU관계자는 영국과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이후 무역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과 EU의 경제, 무역, 안보 관계를 다루는 협상은 8일을 남겨두고 있으며 합의가 이뤄지면 4년 동안의 불확실성을 종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배런스 “퀀텀스케이프의 80% 급등, 정당화하기 어려워”
배런스는 리튬배터리 제조사인 퀀텀스케이프가 아무리 좋아도 주간 80%의 급등은 정당화하기 어렵다며 공매도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시장 내 빌릴 수 있는 주식이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종목은 GM과 포드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 신흥국 자산에 투자하는 ‘달러 캐리’ 내년에도 강세 보일 것..
헤지펀드를 필두로 달러약세를 기회로 달러 자금을 빌려 신흥국 자산에 투자하는 달러 캐리가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 수익률을 보이면서 내년에도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4분기 달러를 빌려 남아공 랜드화와 콜롬비아 페소화에 투자하는 전략이 각각 16%와 11%라는 고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