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이저 투자 플랫폼 이토로의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 Brad Michelson이 SEMrush 데이터를 인용, 11월 비트코인 관련 글로벌 검색량이 890만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2월 검색량(250만건)보다 356% 많은 수치다. 다만 Brad Michelson은 비트코인 검색량 관련 SEMrush 데이터와 구글트렌드 간 엄청난 격차가 있음을 지적했다. 구글트렌드에서는 11월 비트코인 검색지수가 20포인트로, 2017년 12월 100포인트 대비 크게 낮다. 미디어는 SEMrush 데이터는 신규 비트코인 주소 수가 급증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글래스노드는 11월 18일 시간당 등록된 비트코인 주소 수가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약 2.5만개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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