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03일 (로이터) - 투자자들이 대선 주간 생길 수 있는
변동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서 조세, 정부지
출, 무역 그리고 규제 등 장기적인 정책 변화와 단기적인 변동을 예
상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국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경합주에서의 격차는 좁아진 상태이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423.45포인트, 1.6% 오른 26,925.05에, S&P5
00지수는 40.28포인트, 1.23% 오른 3,310.2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6
.02포인트, 0.42% 오른 10,957.61에 마감됐다.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지수는 이날 소폭 하락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량주 +61.33 (+2.07%) 3,019.54 -19.37%
유로스톡스 +6.12 (+1.84%) 339.42 -15.97%
유럽 스톡스600 +5.50 (+1.61%) 347.86 -16.35%
프랑스 CAC40 +96.90 (+2.11%) 4,691.14 -21.53%
영국 FTSE100 +77.70 (+1.39%) 5,654.97 -25.02%
독일 DAX +231.80 (+2.01%) 11,788.28 -11.03%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