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출처=뉴시스 |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최성안 사장이 자사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입했다고 5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달 28일 장내 매수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3만주를 주당 1만50원, 총 3억150만원에 사들였다.
이에 따라 최 사장이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9만4255주에서 12만4255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은 0.05%에서 0.06%로 확대됐다.
최 사장이 올해 매입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8만주에 달한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3만주, 3월에는 2만주의 자사주를 사들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 사장의 회사 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