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숙 좋은문화병원 병원장. (좋은문화병원 제공)
부산 좋은문화병원은 문화숙 병원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학회로 개최된 제106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 병원장이 발표한 주제인 ‘자궁-난소 인대에 발생한 자궁 외 임신의 치료’는 세계 산부인과 학계에서 발표된 적이 한번 밖에 없는 아주 희귀하고 드문 케이스이고 ‘부난관에서 발생한 경계성 낭종의 치료’도 세계에서 발표된 바가 10회 밖에 없는 드문 논문으로 발표 시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수술 방법을 연구하고 국내외 학계에 발표해온 문화숙 병원장은 SCI·SCOPUS급 세계 유명 등재지에 24편의 논문이 게재돼 있고 지난달까지 860회 이상 인용됐다.
최영준 기자 cyj9140@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