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6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6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4.1-1117.5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14.5/1115.5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25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3.7원에 비해 1.05원 오른 것.
간밤 뉴욕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미국의 서비스업 데이터가 예상을 하회한 민간고용 보고서를 상쇄하면서 달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유로는 유로존 국채 수익률 상승에 맞춰 폭넓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