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가가 상승세다. 아시아 지역에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이 정식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3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선데이 토즈는 전날보다 1300원(6.0%) 상승한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선데이 토즈는 아시아 지역세 디즈니 팝 타운을 정식 출시했다. 디즈니 팝 타운은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돼 모바일게임 팬들과 디즈니 지적재산권(IP)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디즈니 팝'의 해외 현지화 버전이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지난 17일 아시아 전역에서 사전 예약 행사로 예약자 306만여 명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29.78%)까지 치솟기도 했다.
상당 수의 사전 예약자가 실제 이용자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전망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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