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전 계열사 IT인프라를 한 데 모은 'KB 통합IT센터'를 준공했습니다. 통합IT센터는 2개동에 연면적 4만 236㎡로,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등 계열사 별로 분산됐던 IT 기능을 집결했습니다. 김포 IT 센터는 앞으로 메인센터 역할을 맡고 기존 IT 센터는 백업센터로 운영됩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 통합IT센터가 KB금융 디지털 전략을 구체화하는 가치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