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근로복지공단, 광주에 첫 상생형 공동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9- 07- 11- 오후 08:00
© Reuters.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광주광역시에 첫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

근로복지공단은 11일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7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3년간 10개소 확충)을 체결한 이후 개원하는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어린이집의 부지나 건물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어린이집 내부 [사진=근로복지공단]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설면적 594㎡으로, 49명 정원이다. 운영기간 동안 보육교직원의 인건비 및 어린이집 운영비 일부를 공단으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 내 유휴공간을 어린이집 설치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면서, 정부 지원금 외 소요되는 설치 및 운영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어린이집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광주지역 내 총 12개소의 중소기업과 어린이집 운영 협약을 체결, 신입원아를 모집 중에 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모범적인 선례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 및 상생 협력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외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부시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과 중소기업 대표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jsh@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