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의 제휴로 안전운전을 하는 손님들께 ‘안심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할인해주는 ‘착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T맵 내 자신의 ‘운전습관’ 점수를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 하단 ‘안전운전 자동차 대출’의 KEB하나은행 배너를 클릭하면 ‘안심오토론’ 대출 신청 웹 페이지로 이동, 한도 조회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 구입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T맵 제휴 0.3%포인트 추가 감면을 포함한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16%(2019.7.4 기준)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원 이상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 1.716%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안심오토론은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260CC 이하의 오토바이 △리스 및 렌터카 계약 시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용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보유 중인 금리가 높은 자동차금융 상환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제휴 및 상품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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