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툴젠, 충북 오송에 R&D센터 건립.."유전자가위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입력: 2019- 05- 24- 오전 12:44
© Reuters.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유전자교정기술 기업 툴젠은 김종문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종문 툴젠 대표(단상 왼쪽에서 네번째)가 문재인 대통령,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와 바이오헬스산업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툴젠]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및 복지부·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등 관련부처, 충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국가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반도체 산업과 같이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김종문 대표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바이오업체 대표들도 참석하여 정부관계자들과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으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가 구축되고 정부 R&D 투자가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툴젠은 2017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1만9595.1㎡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으며, 현재 연구개발(R&D) 센터의 착공을 위한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정해지면서 충청북도가 오송에 추진하고 있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정책으로 인해 툴젠과 같은 혁신기업은 보다 나은 사업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툴젠은 오송 R&D센터를 유전자가위 전진기지로 만들어서 충청북도 지역경제 및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