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수요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1·2공구)’ 등 총 42건 1978억원 상당의 공사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자료=조달청] |
전체의 약 55%인 108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0건 226억원 정도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3건 1745억원 정도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북 910억원, 대구시 526억원, 경기도 226억원, 기타 지역이 316억원이다.
규모별로는 이번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2%(1235억원)가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로, 708억원 상당의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2공구)’ 등 2건은 종합평가낙찰제이며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738억원)와 수의계약(5억 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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