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왕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왕인농업대학 입학식 [사진=영암군] |
대학 학사운영은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22회(주 1회) 100시간 이상으로 추진되며 총 75%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또한 농업인의 실질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 우수농장 벤치마킹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여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마인드 함양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왕인농업대학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왕인농업대학 과정은 한우사육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이므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육기술로 영암한우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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