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우리가 배운 것은?

Investing.com - 2025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기술 섹터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으며, AI가 다시 한번 관심의 중심에 섰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전반에 걸쳐 수요 동향은 견고해 보였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전망이 고르지 않았다.

AI와 자동차가 반도체 시장 심리를 뒷받침

AI 및 광학 부품 공급업체들이 가장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Nvidia의 랙스케일 시스템이 현재 전면 생산 중이며, 학습보다 20배 더 많은 리소스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추론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AI 이니셔티브도 더 넓은 모멘텀에 기여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다양한 칩 제조업체들의 하반기 반등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 세미컨덕터(NASDAQ:ON)는 자동차 시장의 침체가 6월 분기에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산업 및 전기차 관련 수요와 연계된 더 강한 성장을 전망했다.

Texas Instruments(NASDAQ:TXN)와 Microchip(NASDAQ:MCHP)은 더 신중한 톤을 제시하며, 회복이 초기 단계에 있지만 물량이 개선됨에 따라 더 나은 운영 레버리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칩 설계 기업 시놉시스(NASDAQ:SNPS)는 여전히 새로운 미국 수출 제한의 영향을 평가 중이다. 장비 공급업체들은 첨단 웨이퍼 제조 투자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소프트웨어 지출 안정적, AI 파일럿 확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 지출이 안정적이라고 보고했다.

Salesforce(NYSE:CRM)는 관세 때문에 부분적으로 제조 및 소매 부문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강세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ServiceNow(NYSE:NOW)와 Salesforce는 AI 기반 도구에 대한 활발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보고했지만, 이러한 노력은 아직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365 Copilot 제품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량이 "수십만 명"의 고객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기업들, 안정적인 수요와 AI 통합 강조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지출은 더 넓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기업들은 위협 탐지 개선과 AI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위해 플랫폼 모델과 AI 도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스케일러(NASDAQ:ZS)는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운영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팔로 알토 네트웍스(NASDAQ:PANW)는 Prisma AI 보안 제품과 Cortex Cloud 제품군을 강조했으며, 포티넷(NASDAQ:FTNT)은 차세대 방화벽, 보안 액세스, 운영 기술 및 내장된 AI 기능에 대한 수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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