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BNK경남은행은 22일 경남도, 18개 시군, (재)경남발전연구원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영업본부 김영원 상무는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박성호 도지사권한대행, 18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재)경남발전연구원 홍재우 원장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이 경남도 박성호 도지사권한대행(첫번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 18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재)경남발전연구원 홍재우 원장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2.22. |
도는 예산 지원과 전반 모니터링 등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18개 시군은 예산지원과 대상자 발굴 확인을 하기로 했다.
(재)경남발전연구원대상자 모집과 자격 심사 그리고 사용내역 모니터링과 승인 등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전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영원 상무는 "경남도의 미래인 지역 청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경남도, 18개 시군, (재)경남발전연구원, BNK경남은행의 협력에 힘입어 청년들의 구직 실현이 크게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구직활동수당 대상자는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 미혼과 기혼청년 구직자로서 가구소득(60%)·미취업기간(40%)·부양가족 수(가점) 등에 따른 정량평가로 선정된다.
선정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교육·컨설팅·도서구입·시험응시를 지원하는직접비와 면접활동·교통·복장대여·숙박·미용·식비 등을 지원하는 간접비가 통합으로 월 50만원씩 4개월간 경남청년드림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의 5월 시행을 앞두고 ‘경남청년드림카드’를 오는 4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경남청년드림카드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입출금 기능 외에도 지출하는일상 생활비 소비패턴을 반영해 업종별(학원·편의점·도서·영화·커피전문점·베이커리·대중교통 등) 할인혜택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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