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4월 기준 미국 액티브 펀드 매니저들 사이에서 Nvidia Corp (NASDAQ:NVDA)가 가장 널리 보유한 반도체 주식으로 남아있지만, BofA Securities에 따르면 반도체 섹터 전반은 주요 지수 내 비중 대비 감소한 가중치를 계속 보이고 있다.
Nvidia는 매니저의 73%가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67 베이시스 포인트, 전년 대비 518 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펀드 포트폴리오 내 지배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S&P 500 내 가중치 대비 상대적 가중치는 1.05배로, 주요 정보기술 및 통신 서비스 동종업체의 중앙값인 1.11배보다 낮았다.
브로드컴(NASDAQ:AVGO)이 64.6%의 소유율로 그 뒤를 이었으며, 분기 기준 875 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해 반도체 주식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전년 대비 2,298포인트 상승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NASDAQ:AMAT)는 30.8%의 소유율로 3위를 차지했지만, 분기 기준 417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NASDAQ:TXN)는 28.9%로 하락해 전 분기 대비 1,200 베이시스 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시놉시스(NASDAQ:SNPS)와 램리서치(NASDAQ:LRCX)가 각각 25.3%와 24.8%로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6개 종목을 완성했다.
이러한 종목들이 보유 범위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대부분은 지수 대비 비중이 낮았다. 섹터 전체적으로 반도체 주식의 상대적 가중치는 4월 기준 0.90배로, 12월의 1.01배에서 하락했으며 2023년 7월의 1.18배에서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오버웨이트된 종목 중에서는 시놉시스가 1.71배로 선두를 달렸고, 브로드컴과 KLA Corp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스카이웍스 솔루션즈(NASDAQ:SWKS), AMD(NASDAQ:AMD), 퀄컴(NASDAQ:QCOM)이 가장 언더웨이트된 종목이었다.
인텔(NASDAQ:INTC)은 분기 대비 범위와 깊이 모두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인 종목 중 하나였지만, 전체 소유율은 9%로 여전히 낮았으며, 이는 18%에서 73% 범위인 유사한 시장 규모의 동종업체보다 훨씬 낮았다.
액티브 매니저들은 Nvidia, 브로드컴, 인텔, KLA, 시놉시스에 대한 보유를 가장 많이 늘렸다.
가장 큰 감소를 보인 종목은 AMD, 퀄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NXP 반도체(NASDAQ:NXPI)였다. 깊이 측면에서는 인텔, 스카이웍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Cadence Design(NASDAQ:CDNS) Systems가 가장 큰 상승을 보였다.
펀드 선호도는 다양했다. 롱온리 매니저들은 마이크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시놉시스, 브로드컴, NXP 반도체를 선호했다.
헤지펀드는 램리서치, 테라다인(NASDAQ:TER), KLA에 더 오버웨이트되어 있었다. KLA와 Cadence만이 두 그룹 모두에서 오버웨이트되었다.
Russell 1000 내에서는 Nvidia, 브로드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램리서치가 가장 큰 펀드 보유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수 내 반도체의 중앙값 상대 가중치는 0.47배였으며, Russell 1000 Growth 및 Value 하위 지수에서도 유사한 언더웨이트를 보였다.
공매도 비중은 Wolfspeed Inc.(NYSE:WOLF)와 Axcelis Technologies(NASDAQ:ACLS)에서 가장 높았으며, 두 종목 모두 전년 대비 큰 증가를 보였다. Nvidia와 브로드컴은 공매도 비중이 가장 낮았다.
강력한 성장 전망과 높은 펀드 참여에도 불구하고, Nvidia의 가중치는 여전히 광범위한 기술 섹터 내 주요 동종업체보다 낮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격차가 시장 포지셔닝이 조정됨에 따라 해당 주식으로의 추가 로테이션 여지를 남겨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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