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소득 하위 20% 기초연금 30만원

입력: 2019- 01- 02- 오전 04:00
© Reuters.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150만 명에게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정부는 당초 20만원이던 기초연금 기준액을 지난해 25만원으로 올리고, 3년 뒤인 2021년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노인 가구의 소득분배지표가 악화된 점을 고려해 조기 인상하기로 했다.

기초연금 지급액은 국민연금액,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소득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 기초연금 지급 대상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으로 작년 131만원(월소득 환산액)에서 올해 137만원으로, 부부가구 기준으로는 209만6000원에서 219만2000원으로 인상됐다.

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4월부터 월 30만원으로 올린다. 작년까지는 25만원이었다. 현재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44%인 16만1000명이 인상된 급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4월부터 저소득 어르신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지급

상위 10%에 아동수당 내년 4월 1∼3월분 소급 지급

복지부, 구강건강 위한 '구강정책과' 신설한다

"기초연금 월 40만원이면 2040년엔 100조원 재정 나간다"

"기초연금 월 40만원으로 올리면 2040년엔 100조원 소요"

중증장애인 월소득 122만원 이하면 장애인연금 받는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