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미국 증시가 매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기관들은 2025년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을 이유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있어 보다 신중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럴 때 저평가 성장주 뿐 아니라 오랜기간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해온 배당주들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인베스팅프로의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 배당 왕 등 25년 이상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들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이중 25년 이상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해온 배당 챔피언 목록을 살펴보고 이중 긍정적인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종목 3개를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 InvestingPro
배당챔피언 종목들에는 월마트, 엑손, P&G, 존슨앤존슨, 쉐브론 등의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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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종목들은 S&P 500 수익률과 비슷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 수익성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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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챔피언 목록을 복사하면 30개 종목을 관심목록 리스트에서 확인하고 적정가치, 애널리스트 목표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종목을 클릭하면 종목별 적정가치, 재무건전성, 실적, 배당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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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NASDAQ:PEP)
펩시코(PepsiCo, Inc.)는 뉴욕주 퍼처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 펩시콜라(Pepsi-Cola), 프리토레이(Frito-Lay), 게토레이(Gatorade), 퀘이커(Quaker), 트로피카나(Tropicana)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965년 펩시콜라와 프리토레이의 합병으로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하루 10억 명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펩시코의 제품군은 탄산음료, 스낵, 시리얼, 주스를 포함하며, 1998년 트로피카나 인수와 2001년 퀘이커 오츠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게토레이 브랜드도 퀘이커 인수를 통해 추가되었다. 현재 북미 3개 부문과 기타 글로벌 4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증가키고 있어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79.58달러이며 애널리스트와 인베스팅프로 모델 모두 10% 이상 성장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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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수익률은 3.38%이며 배당금 분배율은 75.99%이다. 배당금은 무려 52년간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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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 (NYSE:CVX)
셰브론( Chevron Corpora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라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에너지 기업으로, 1879년 퍼시픽 코스트 오일 컴퍼니로 설립되었다. 셰브론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의 탐사, 생산, 정제, 마케팅, 운송, 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 전력 생산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텍사코(Texaco)와 칼텍스(Caltex)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지열, 태양광, 풍력, 바이오연료 등 대체 에너지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또한 30년 넘게 배당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주가는 158.32달러이며 애널리스트와 인베스팅프로의 투자모델 모두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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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수익률은 4.12%이며 배당금 분배율은 70.28%이고 37년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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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NYSE:JNJ)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은 1886년 미국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에서 로버트 우드 존슨 1세와 그의 형제들이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의약품, 의료기기, 소비자 건강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레놀(Tylenol), 뉴트로지나(Neutrogena), 아큐브(ACUVUE) 콘택트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175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려 54년간 배당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주가는 150.47달러이며 인베스팅프로 투자모델 뿐 아니라 애널리스트 목표치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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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의 배당수익률은 3.3%이며 배당금 분배율은 79.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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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배당 챔피언 종목에 주목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다. 펩시코, 셰브론, 존슨앤존슨은 각각 52년, 37년, 54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성장시킨 배당주로,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펩시코는 식음료 시장에서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갖춘 기업으로 배당 수익률 3.38%를 보이며 주가 상승 가능성도 10% 이상이다. 셰브론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며 배당 수익률 4.12%로 높은 배당금을 유지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로 배당 수익률 3.3%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한다.
이들 종목은 S&P 500과 유사한 수익률을 보이면서도 오랜 배당 성장 기록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배당 챔피언 종목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관리는 2025년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현명한 전략이다. 인베스팅프로에서는 다양한 배당주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에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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