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 비상계엄을 선언했지만, 국회 의결로 계엄이 해제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방지센터에서 한 직원이 100 달러 및 10000엔 짜리 지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0원대까지 급등, 장중 1446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하자 환율은 1420원까지 떨어졌고 오전 11 시 20여분 기준 141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원-엔화 환율은 현재 100엔 당 943.5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