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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포토] 코스콤 윤창현 "47년 축적 기술·노하우 바탕 新지평 열 것"

입력: 2024- 12- 03- 오후 08:11
© Reuters.  [머니S포토] 코스콤 윤창현 "47년 축적 기술·노하우 바탕 新지평 열 것"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대강당에서 열린 제20대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창현 사장은 취재진들과의 자리에서 국내외 경제환경, 자본시장 환경변화, 코스콤 경영환경, 향후 경영비전 등 설명하며 코스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윤 사장은"ATS 출범과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에 대비한 '88-66 미션' 완수에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며 강조해 말했고

또한 "복수거래소 체제 전환,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설, 디지털 자산 시대 도래, 생성형 AI 확산 등 국내 자본시장 내 다양한 변화가 산적해 있다. 이 같은 자본시장 대전환기를 맞이해 코스콤은 지난 47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국내 자본시장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4일 코스콤 사장으로 선임된 윤창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1995년부터 명지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및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고,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로 지냈다. 윤 사장의 임기는 2027년 9월 3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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