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식(NYSE:BRKa)이 약 6개월 만에 최고가에 근접하며 1.7% 상승한 731,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래스 A 주가는 지난 6월 클래스 B 주식이 일시적으로 99% 이상 급락하는 오류로 741,971달러에 도달한 바 있다.
버크셔는 가이코 (Geico) 자동차 보험, BNSF 철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 데어리 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달 초, 버크셔의 3분기 현금 보유액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워런 버핏은 주식을 계속 매도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버크셔의 대규모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애플(NASDAQ:AAPL)이며, 애플 주가는 올해 22% 상승하였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자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남은 재산 중 99.5%를 사후에 자신의 딸과 두 아들이 관리할 자선 신탁에 기부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현재 그의 재산은 포브스 기준 1,5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약 35%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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