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재단은 전국 483개 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및 각 시·도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류 제출된 사례의 적합성, 필요성, 효과성, 목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를 선발하며, 선발된 내용은 내년 사업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재단이 지난해년 7월과 올해 4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에만 총 1680가구(4015명)를 대상으로 생계, 의료, 교육, 주거비 등 약 2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