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애플이 9일(현지시간) 전격 공개한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라인업. 사진=애플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SK텔레콤이 애플의 신제품 판매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이 최근 발표된 애플의 신제품들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아이폰 16과 아이폰 16 플러스는 A18 칩이 탑재됐으며 카메라 컨트롤, 고급 카메라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유용한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액션 버튼이 추가되고 배터리 수명도 전작 대비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업계 최고 CPU 성능으로 평가 받는 A18 프로 칩이 탑재됐으며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혁신적인 프로 카메라 기능, 배터리 수명의 비약적 향상 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애플이 새로 공개한 애플 (NASDAQ:AAPL) 워치 시리즈 10과 애플 워치 울트라 2 등 웨어러블 기기도 함께 출시된다.
애플 워치 시리즈 10은 역대 가장 얇은 두께와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며 울트라 2 모델은 새 티타늄 밀라니즈 루프 밴드가 적용됐다.
아울러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팟 4와 새로운 색상 배열을 포함한 에어팟 맥스 제품 등 라인업도 함께 선보여진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날(13일) 21시부터 아이폰 16 라인업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며 “20일부터 개통 및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