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아이폰 16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아이폰 16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즈는 iPhone 16, iPhone 16 Plus, iPhone 16 Pro, iPhone 16 Pro Max 등 총 4가지로, 13일 오후 9시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iPhone 16 라인업은 또한 ‘카메라 제어’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고급 카메라 시스템을 더욱 직관적이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Phone 16, iPhone 16 Plus는 모두 블랙, 화이트, 핑크, 틸, 울트라마린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iPhone 16 Pro 및 iPhone 16 Pro Max 모델의 경우 더 큰 디스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카메라 제어’ 기능을 탑재해 고급 카메라 시스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두 모델은 A18 Pro 칩에 의해 구동되며, 쿼드 픽셀 센서를 통해 Dolby Vision에서 4K 120fps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도 증가해 역대 가장 높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두 모델은 블랙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데저트 티타늄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iPhone 16 및 iPhone 16 Pro 모델은 물리 SIM 카드보다 안전한 eSIM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eSIM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쉽게 셀룰러 플랜을 활성화하고, 하나의 기기에 여러 셀룰러 플랜을 저장하며, 계속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 O)’를 선보이며 통화녹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통화 녹음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10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