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사진=SPC그룹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12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송편 빚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빚은 송편을 비롯해 모듬전 등 추석 명절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삼립 약과 등 SPC가 후원한 제품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80여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 별로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SPC삼립은 경기 성남, 서울 동작, 충남 서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16개 기관에 그릭슈바인(햄) 추석 선물세트와 삼립 빵 5,800여개를 전달했으며, 파리크라상은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통해 복지기관 43곳에 쌀 150여 포대를 후원했다.
또한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소재 복지기관에 제품을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제품 지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