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금산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찾아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주문했다.
22일 한국타이어는 조양래 명예회장이 전날(21일) 금산공장을 찾아 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이날 관계자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조 명예회장이 방문한 금산공장에 대해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 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