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DXVX는 백신·면역·감염병 치료제 개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심 부사장을 제품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심 부사장은 ▲서울대 학사 ▲미국 노스이스턴 약대 석사 ▲시라큐스 위트만 경영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의약학계 비즈니스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 ▲보스턴 의대 ▲하버드 의대 등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연구원을 거치고 ▲머크(MERCK) ▲BMS ▲GSK ▲TEVA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백신·치매·간염·항암 치료제 등의 연국개발을 주도했다.
글로벌 기술이전과 ▲품질관리 ▲제품 인허가 ▲임상시험수탁(CRO) ▲위탁생산(CMO)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GMP) 실사 등 제약·바이오의 거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MERCK에서 치매와 간염C 치료약 개발 연구원을 거쳤으며 BMS에서는 바이오로직스 면역질병과 암치료제 개발했다. ▲GMP 무균생산 및 품질관리 ▲글로벌 기술이전 ▲실사준비를 비롯해 완제품 상업화 단계에서 셀트리온과 바이넥스 위탁업체와의 협업을 주도했다.
국내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품질관리부서 파트장으로서 역할과 함께 바이오텍 아카데미 파트장으로서도 신입·경력사원들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종근당에서는 품질관리임원(상무)으로서 첫 바이오시밀러 약품 생산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완제품 시장화에 기여했다.
DXVX는 현재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을 재정비를 하고 심 부사장 영입으로 백신과 감염병 등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간염병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규찬 DXVX 대표는 "심 부사장의 역량을 더해 진보된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잠재적인 미래 팬데믹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신약과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