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그룹 본사. 사진=글로벌세아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태림포장(011280)모회사 글로벌세아그룹은 1일자로 김웅기 회장 차녀 김진아 글로벌 세아 그룹 총괄 부사장과 심철식 쌍용건설 경영총괄 부사장을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세아그룹은 향후 김 부사장과 심 부사장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진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09년 세아상역에 입사해 글로벌세아 전략기회실장, 그룹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심철식 대표이사 사장은 세아상역과 태림포장, 쌍용건설 등 그룹 계열사들을 거쳤으며, 앞으로 그룹 재무회계와 신규투자 부문 등을 담당한다.
이복진 태림포장·태림페이퍼 대표이사 사장은 전주페이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 대표이사 사장은 정동하 대표이사 부사장과 각자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그룹 총괄 부회장 업무에 전념할 예정이다.
다음은 글로벌세아그룹 인사 전문
◇ 글로벌세아
▲ 대표이사 사장 김진아·심철식
◇ 전주페이퍼
▲ 대표이사 사장 이복진
◇ 세아상역
▲ 영업부문 부사장 김세라 ▲ 글로벌 이노베이션 전무 최정균
김근화 기자 srmsgh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