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직방 스마트홈사업부 정진우 부사장(오른쪽)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 장웅준 부사장(왼쪽)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K쉴더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직방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직방이 SK쉴더스와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유통 채널 제휴, 공동주택 임대인 및 개인 이용자 향 보안 상품 개발·판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도 뜻을 모았다.
특히 직방은 자체 스마트홈 솔루션과 SK쉴더스의 가정용 AI CCTV ‘캡스홈’, ADT캡스 출동 경비 및 화재보험 서비스 등을 융합해 홈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방 스마트홈 앱과 SK쉴더스 보안 서비스 간의 연동성 강화, 직방 도어록과 SK쉴더스 홈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신제품 공동 개발 등도 고려한다.
이와 함께 직방 측은 공동주택 공동현관 및 세대별 출입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도어록과 로비폰 신제품 및 전용 스마트홈 앱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정진우 부사장은 “직방 스마트홈은 이용자의 주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SK쉴더스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고도화 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