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52.29원으로 1.9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달러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4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가 -5.9로 시장 예상과 전월(-10.5)보다 개선되자 이를 반영해 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