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보안원은 2019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분석․평가, 정책․기술 연구, 보안성 검토, 금융보안 교육 등 종합적인 금융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기획(경영·경제/법무 각ㅇ명)과 정보보호/전산(ㅇㅇ명)분야다. 학력 등 연령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경제의 경우 기획, 인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한다. 법무는 금융보안의 법·제도 제/개정 지원과 원내 법률자문을 맡는다.
채용규모가 가장 큰 정보보호 및 전산 업무는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기획 및 분석과 핀테크 및 보안기술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맡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다. 금융보안원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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