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본, 미시간, 1월29일 (로이터) - 미국 자동차회사인 포드자동차(Ford Motor) F.N 가 4분기 기대 이상의 순익을 발표하고, 2016 회계연도 세전 순익이 최소 지난해 수준과 같거나 이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드자동차는 28일(현지시간) 4분기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익이 주당 58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51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가솔린 가격 하락으로 북미에서 대형 픽업트럭 수요가 증가해, 포드자동차는 4분기 매출의 대부분을 북미 시장에서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