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컴투스에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450원(5.08%) 오른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가 데브시스터즈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양사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가 보유한 주식 46만주를 컴투스에 매각했다고 이날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주식 취득으로 데브시스터즈 지분 9.37%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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