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15일 (로이터) - 이탈리아의 불안정한 정부가 유로존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국제적 신용평가사 피치가 진단했다.
에드 파커 피치 애널리스트는 "이탈리아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안정적 정부가 구성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반유로 성향의 정당이 집권연정에 참여할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다. 올해 유럽에서 포퓰리즘이 퇴색하기는 했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포퓰리즘과의 전쟁 중"이라고 덧붙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