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31일 (로이터) - 지난주말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31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전주말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44.2-1149.2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47.0/1147.8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15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44.9원에 비해 2.35원 오른 셈이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뉴욕 주요 증시는 하락했다. 한편 미달러는 주요 통화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거래 후반 0.54% 후퇴, 98.354를 가리켰다.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