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0월17일 (로이터) - 구리가 1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의 공장도 물가가 미약하고, 글로벌 성장 우려가 높아졌으며, 무역 긴장과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는 확대됐다.
이날 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구리는 1.4% 하락한 톤당 621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지난달 중순 이후 반등세다. 하지만 지난 6월의 최고치보다 약 14% 낮은 수준이다.
알루미늄은 0.4% 상승한 톤당 2,034달러에 장을 마무리했다. 납은 0.9% 하락한 톤당 206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0.3% 상승한 톤당 2,6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석은 0.3% 상승한 톤당 1만9200달러로 마쳤고, 니켈은 0.2% 하락한 1만2595달러로 마쳤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