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월26일 (로이터) -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과 대화의 문을 열어놓았다고 밝혔지만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북 경제 제재는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 북한이 보내온 대화 용의가 담긴 메시지가 비핵화의 길로 향하는 첫 번째 단계를 의미하는지를 지켜보겠다"라면서 "한편으로 미국과 세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막다른 길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확실히 해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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