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4일 (로이터) - 지난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6원 가까이 상승했다.
4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전주말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45.0-1151.4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51.0/1152.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54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45.0원에 비해 5.96원 오른 것.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뉴욕거래에서는 달러가 미국 국채 수익률 급락으로 미국채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하락했다. 파운드는 달러에 하락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