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25일 (로이터) - 달러가 25일 아시아 외환시장 거래 초반 통화 바스켓 대비 주간 1% 상승을 향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관리들이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금리 인상을 신호한데 따른 것이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는 전일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멀지 않을 수 있다"면서 노동시장 개선을 지목했다.
달러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0.14% 상승한 96.277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 주 들어 1.1% 가량 상승한 것.
달러/엔은 0.17% 오른 113.08엔을, 유로/달러는 0.13% 내린 1.1158달러를 기록중이다.
한편 브뤼셀 폭탄 공격으로 영국 유권자들이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할 것이라는 우려로 파운드가 약세다.
파운드는 같은 시각 0.16% 하락한 1.41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파운드는 이번주 2.4%가 빠졌다.
(리사 트와로나이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