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월9일 (로이터) - 중국과 브라질 경제는 안정을 찾고 있으며 선진국 경제는 꾸준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OECD는 12월 OECD 종합선행지수(CLIs)가 11월에 목격된 중국과 브라질에서의 "잠정적 안정화 신호"를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CLIs는 경제적 터닝포인트 포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OECD 전체적으로 모멘텀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미국과 영국의 지수는 성장세 약화를 시사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에서도 비슷한 신호가 나타났다.
OECD는 "유로존 전체적으로, 그리고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CLIs는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의 신호를 보냈고 프랑스의 전망은 성장세 강화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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