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3월11일 (로이터) - 유가가 달러 하락 영향에 11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반등했다.
오전 10시 현재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물은 전일비 29센트, 0.77% 상승한 배럴당 39.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장에서 WTI는 45센트, 1.18% 내린 배럴당 37.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29센트, 0.72% 상승한 배럴당 4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런던 거래에서 브렌트유 5월물은 1.02달러, 2.48% 하락한 배럴당 40.05달러에 마감됐다.
달러는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중단 가능성에 간밤 뉴욕장에서 주요바스켓 대비 2.5% 가량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