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9월29일 (로이터) -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현재의 경기 회복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또한 어쩌면 몇년간 지탱 가능하도록 보장해줄 최선책이라고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의 에스더 조지 총재가 28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소수계 은행가 컨퍼런스에서 "여러분들의 자신감은 커졌고 전세계적으로 밝은 성장 전망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경제가 앞으로 몇년에 걸쳐 낮은 실업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하면서 계속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조지 총재는 "추세를 넘어서는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단기금리의 점진적인 추가 조정은...만일 우리가 지금과 같은 장기 확장을 지속하기 원한다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통화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는 문제들이 더 진전되기 전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편집 장혜원 기자)